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환전사 바리스 (문단 편집) == 바리스 X 사태 == 2006년에 [[일본 텔레네트]]가 경영부진의 타개책으로 바리스의 최신작인 바리스 X를 이앤츠에서 외주로 제작하고 일본 텔레네트의 판권하에서 동사에서 운영하는 BB5.jp에서 판매하였다. 캐릭터의 노출도는 어느 정도 있을지언정 내용상으로 건전하고 경파한 판타지 액션이었던 바리스 시리즈를 '''발매사 스스로가''' 본래의 게임성을 버리고 에로게로 전향할 것을 발표해버리는 바람에 팬들은 물론이고 초기작품 제작진까지 멘붕에 빠뜨렸으며, 결국 바리스 X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때 같이 횡액을 당한 일본 텔레네트의 게임이 바리스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던 위저드리 스타일의 RPG였던 '아쿠스'. 이쪽도 '아쿠스 X'라는 에로게로 등장했는데 원작의 지명도가 바리스보다 낮아서 별로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일반 플레이어들에게는 [[메가 드라이브]], [[X68000]] 등의 플랫폼으로 나왔던 ARPG [[아쿠스 오디세이]]로 더 잘 알려져 있을 작품.] [[동인 게임]]이 아니라 정식으로 판권을 구매해서 등장한 작품이니만큼 모든 캐릭터가 실명으로 등장하며, '이것은 유코들에게 있었을지도 모를 이야기이다.'라는 멘트가 들어가 있다. 허나 원작의 캐릭터만 차용했을 뿐, 내용 자체는 조금도 진지함을 찾아볼 수 없는 철저한 [[누키게]]로서 변변한 선택지조차 없이 야한 장면만을 계속 보여주는 게임으로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1편에서 일본 텔레네트 사원으로써 캐릭터 원안을 디자인했던 PiXEL은 바리스 개인 사이트 게시판에 일본 텔레넷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으며, 만화판의 작가인 ZOL도 강하게 비판하였다. 다만 바리스의 판권 자체가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손을 쓸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결국 일본 텔레네트는 바리스 X가 발매된 이듬해인 2007년 10월에 약 10억엔의 부채를 떠안고 도산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